Info
Akamai CDN 에 대해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참고 : https://www.akamai.com/ko/glossary/what-is-a-cdn
Akamai CDN 이란?
Akamai는 Content Delivery Network(CDN: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를 제공하는 CDN 의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1998년 MIT 출신들이 설립한 미국회사로, CDN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와 서버 간의 거리를 줄이고 웹 성능을 최적화하며, 보안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130개국에 23만대 이상의 서버를 분산시켜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Cloudflare, AWS 에게 밀려났지만 CDN 사업의 선두주자로서 아직 Top 3 안에 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CDN 이란?
Content Delivery Network(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는 지리적으로 여러 개의 서버들을 분산시켜 ‘캐싱’ 이라는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가 가까운 서버에서 인터넷 콘텐츠에 접속할 수있도록 하여, 페이지 로드 시간을 단축시켜 더 빠른 고성능 웹 환경을 구성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작동 방식
CDN 은 3가지 종류의 서버에 의존합니다.
- 오리진 서버 콘텐츠의 원본 버전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본 소스 역할을 합니다.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야할 때 마다 오리진 서버에서 변경이 이루어집니다. 오리진 서버는 Amazon 의 AWS S3 또는 Google Cloud Storage 같은 써드파티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인프라에서 호스팅이 가능합니다!!
- 엣지 서버 전 세계 여러곳에 위치하며, 이 지점을 PoP(Point of Presence)라고도 합니다. 이 PoP 내의 엣지 서버는 오리진 서버에서 복사된 콘텐츠를 캐싱하고, 인근 사용자에게 해당 콘텐츠를 전송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사용자가 오리진 서버의 콘텐츠에 대한 접속 요청 시, 지리적으로 가까운 엣지 서버에 캐싱된 콘텐츠 사본으로 리다이렉션 됩니다! 캐싱된 콘텐츠가 오래된 경우, 엣지 서버는 오리진 서버에 업데이트 된 콘텐츠를 요청합니다.
- DNS 서버
DNS 서버는 오리진 및 엣지서버의 IP 주소를 추적하고 제공합니다. 클라이언트가 오리진 서버에 요청을 보내면, DNS 는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페어링된 엣지서버의 이름으로 응답합니다.

Akamai CDN 기본 개념
전체 구조 요약
Property (설정 단위)
├── Rules (처리 규칙)
├── Origins (원본 서버)
├── Hostnames (도메인)
└── Versions (Staging/Production)1. Property란?
- CDN 설정의 단위
- 웹사이트나 서비스별로 하나씩 생성
- 어떻게 처리할지 규칙을 정의하는 곳
접속 및 확인
Control Center 에 접속합니다.
메뉴에서 CDN → Properties 클릭

2. Version (버전)
개발 → 테스트 → 운영 배포 과정- Staging Version: 테스트 환경용 설정
- Production Version: 실제 서비스용 설정
properties 에서 등록한 도메인으로 접속하면 Version 을 확인할 수 있고, Active Staging Version 과, Active Production Version 을 볼 수 있습니다.
3. Rules (규칙)
- 각 URL 경로별 처리 방법 정의
- 캐싱, 압축, 헤더 처리 등
Info
활성화된 버전은 Edit 불가 (정상)
활성화 되어있는 Version 을 선택해서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리면 아래에 Property Configuration Settings 가 존재합니다. 해당 목록에서 여러 Rule 설정이 가능합니다.
Info
Akamai는 위에서 아래 순서로 Rules를 확인합니다
1단계: 기본 처리
- Default Rule: 모든 요청의 기본 Origin 설정
2단계: 성능 최적화
- Large File Optimization: 대용량 파일 처리
- Content Compression: 압축 적용
3단계: 콘텐츠 타입별 라우팅
요청 예시 → 매칭되는 Rule → 전달 Origin
/css/main.css → ..
/js/app.js → ..
/banner.jpg → ..4단계: Set Origin (Origin 정의)
- 여기는 Origin 목록 정의만 하는 곳
- Rules에서 참조할 Origins들을 미리 등록
5단계: Failover
4. Origins (오리진)
- 실제 콘텐츠가 있는 서버
- Lambda 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설정 중 Set Origin 섹션이 제일 핵심입니다! 그 이유는 Origin 이 실제 작업을 진행하는 서버이 때문입니다.
5. CP Codes(Content Provider Code)
- 트래픽 분석용 코드 (고유번호)
- 경로별 사용량, 성능 측정
작업 Flow
- 설정 변경 → Staging에서 테스트
- 문제없으면 → Production으로 배포